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철의 연금술사(애니메이션) (문단 편집) == 공개 정보 == 원작 연재 단계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논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 작품은 '''기획 단계부터 원작과는 별개인 독자적인 스토리로 만들기로 정해졌다'''. 애니메이션의 제작 기획은 사실 방영 시작하기에 앞서 짧아도 1년 6개월부터 길게는 몇 년이나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다. 일본에서 2001년 8월부터 월간지에서 연재가 되었고 애니메이션은 2003년 10월부터 방영됐으므로, 정말 연재한 지 몇 개월 지나지도 않았을 때부터 혹은 연재를 시작함과 거의 동시에 애니메이션 기획을 시작했을 것으로 보인다. 그래서 일부 설정과 캐릭터성이 크건 작건 바뀌었기 때문에 '''원작과는 아예 다른 작품'''. 원작자 [[아라카와 히로무]]의 언급에 따르면 제작 및 감수에 적극 협력하며 "원작과 완전히 같으면 굳이 애니메이션 같은 다른 미디어로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." 라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. 쉽게 말해 원작자가 "원작과 다른 스토리로 진행해도 OK."라고 인정해준 것.[* 아라카와 선생은 6년 뒤에 [[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|원작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는 신판]]을 만든다고 하자 꽤나 놀랐지만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제작에 적극 협조한 걸로 보인다.] [youtube(jM8cqE0kJBQ)] [[오프닝#s-1.2]] 테마가 시작되기 전에 OST 2번 트랙 [[등가교환]]과 함께 [[알폰스 엘릭]]이 독백을 [[내레이션|읊는다]]. 51화 내내 나오는데[* 정확히는 개그 에피소드를 제외한 전체 50화 동안 총 3번 빠지는데, 1화는 건너뛰고, 49화에서 에드워드가 세상에 등가교환은 존재하지 않는단 사실을 알고 나자 50화엔 독백만 나오고 등가교환 트랙은 나오지 않고, 51화는 아예 오프닝부터 시작하며 독백은 추가된 대사와 함께 맨 마지막에 등장한다. 감독의 연출이 돋보이는 부분이다.] 43화부터 내용이 바뀐다. 37화에서는 중앙 사령부 이야기라서 그런지 리자 호크아이의 독백이 나온다. 개그 에피소드에 가까운 편이다보니 음악과 나레이션 속도가 본편보다 훨씬 빠르다. ||'''사람은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.''' '''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.''' '''그것이 연금술에서 말하는 등가교환의 원칙이다.''' '''그 시절 우리들은 그것이 세계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.'''[* 人は何かの犠牲なしに何も得ることは出来ない。[br]何かを得るためには同等の代価が必要になる。[br]それが錬金術における等価交換の原則だ。[br]その頃僕らは、それが世界の真実だと信じていた。] {{{#!folding 【43화 이후 - 접기/펼치기】 [br]'''[[현자의 돌(강철의 연금술사)|현자의 돌]], 그것을 손에 넣은 자는 등가교환의 원칙에서 해방되어''' '''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대가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.''' '''우리는 그것을 찾아다녔고, 손에 넣었다.'''[* 賢者の石、それを手にした者は等価交換の原則から開放され、[br]何かを得る為に代価を必要とすることもない。[br][br]僕らはそれを求め、手に入れた。] {{{#!folding 【51화 마지막 장면의 독백 - 접기/펼치기】 [br]사람은 어떤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.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. 그것이 연금술에서 말하는 등가교환의 원칙이다. 그 시절 우리들은 그것이 세계의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다. '''하지만 현실 세계는 불완전해서 그 모두를 설명할 수 있는 원칙 따윈 존재하지 않았다.''' '''등가교환의 원칙도.''' '''그래도 우리는 믿는다.''' '''사람은 대가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.''' '''우리들이 겪었던 아픔은, 분명 우리가 뭔가를 얻기 위한 대가였을 거라고.''' '''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노력이라는 대가를 지불하면 반드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.''' '''등가교환은 세상의 원칙이 아니다.''' '''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함께할, 나와 형의 약속이다.''' }}}}}}|| [[미국]]에서는 상당한 편집을 당하고도 한국의 [[15세 이용가]]에 해당하는 14세 이용가로 등급 판정이 났다. [[한국]]에선 전신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장면이나 목이 떨어지는 장면, 배가 뚫리는 장면 등등이 있는데도 무편집, 노모자이크로 [[12세 이용가]]이다.[* 이후 방송 심의가 꽤 엄격해졌기 때문에 2003년판에 비해서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[[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]]는 편집판 [[15세 이용가]], 무삭제판 [[청소년 이용불가|19세]] 판정을 받았으며, 사실 무삭제판에도 말만 그렇지 모자이크가 여전히 남아있다.] 당시엔 심의가 꽤 느슨해서 무편집으로 [[12세 이용가]] 판정을 받았지만 사실 12살이 보기에는 스토리도 연출도 너무 잔인하고 어둡다.[* 사실 지금의 심의 기준으로 보면 편집 해도 최소 15세 이용가이며 무편집은 당연히 19금 판정을 먹을 수준. 게다가 오히려 2009년판보다 더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말 다했다.] DVD는 이후 전편 2박스, 다시 1박스로 계속 리패키징되어 꾸준히 식지 않는 판매고를 자랑하기도 했고[* 참고로 국내 출시된 예전 DVD판은 그 흔한 덤핑조차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일찌감치 매진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 정도였다. 다행히 국내에서도 보급판 박스 패키지로 재출시됐다.] 극장판은 [[블루레이]]로도 한일 양국 모두 출시되었다. 근데 우리말 더빙은 수록되어 있지 않아 많은 원성을 샀다. 2014년 10월 29일, 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다. 가격은 37800엔. 엔딩 애니메이션은 1~4기 모두 본즈 애니메이터 [[스즈키 노리미츠]]가 맡았다. 특유의 연출과[* 대표적으로 2기 엔딩, 눈 오는 배경에서 에드가 양손으로 눈송이를 맞을 때 오토메일에 내려온 눈송이는 눈 결정 모양 그대로지만 평범한 반대쪽 손에 내려온 눈송이는 그대로 녹아버리는 부분.]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작화가 그야말로 일품. 특히 3기 엔딩에서 윈리가 몸을 한바퀴 돌리는 롱테이크씬이 유명하다. 이 작품의 주요 스태프는 2015년에 다시 모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[[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]]을 제작했다. 아이카와가 강철에서 만났을 때의 인연으로 "[[이토 요시유키|이토]] 씨가 꼭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해줬으면 좋겠다"고 제의했다고 한다. 공교롭게 두 작품의 첫 방송일이 같다. 정확히 12년 후 방송된 셈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